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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효정 종교평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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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흥준 작성일 19-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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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효정 종교평화 세미나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종교인들의 역할과 사명 제시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종교인들의 역할과 사명이 제시되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세계평화종교인연합(Interreligious Association for Peace and Development 이하 IAPD) 국제 컨퍼런스와 한국 IAPD 세미나가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미국 성직자연합의 스탈링스 대주교 비롯하여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회장, 유림원로회 강대봉 회장, 한국불교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 한국이슬람교 김동억 이사장, 대한천리교 이순훈 교통, 대종교 원영진 전 총전교, 국제기독교선교연합회 안정수 회장, 천도교 최인국 회장, 재)천년고찰 청련사 상진스님(이사장) 등 10여개 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종교를 넘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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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29일까지 진행된 2018 ILC 국제지도자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82개국에서 350여명의 정치·종교지도자들과 한국의 주요 종단장 및 종교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 IAPD와 종협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롯데월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2018 효정 종교평화 세미나’를 통해 한반도 평화문제를 비롯한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인들의 역할과 사명을 제시함으로써 이 시대 종교인들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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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기독교선교연합회 안정수 회장을 좌장으로 4개 종단의 학자와 종교지도자들이 발제를 맡아 평화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며 종교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종교인의 역할과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기독교 김○○ 목사, 불교를 대표한 동방불교대학 원응 총장스님, 천도교를 대표해 동학민족협의회 손윤 총괄의장, 가정연합을 대표해 선문대학교 조응태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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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D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한국의 전통 종교 체험을 위해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불교 태고종의 천년고찰 봉원사(이운봉 스님, 주지)를 방문하여 한국불교 체험과 종교교류를 통한 종교평화를 위한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종협의 이현영 회장은 기독교, 이슬람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성지순례는 추후 종교의 벽을 허무는 이웃 종교 이해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많은 종교지도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오후 2시부터 10여개 종단 200여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주제로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과 경남대 김근식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뜨거운 통일의 담론을 담아냈고 이현영 회장이 좌장을 맡고 통일에 대한 종교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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