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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 평화화랑, ‘갤러리1898’로 재개관 기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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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15-0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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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화랑, ‘갤러리1898’로 재개관 기념 전시회 개최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원로작가 27명 참여






임송자 작가가 출품한 작품 `순교자Ⅰ(왼쪽)`과 `순교자Ⅱ`

서울 명동성당에 위치한 평화화랑(관장 최철영 신부)이 갤러리1898로 재개관한 것을 기념해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원로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명동성당에 설치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부조를 만든 임송자 작가, 명동성당 중앙문을 제작한 최의순 작가, 예수 마지막길 14처 형상을 조각한 최종태 작가 등 명동성당과 관련이 많은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소속 원로작가 27명의 작품 40여 점을 볼 수 있다.

명동성당 설립년도인 1898년을 기념하는 뜻이 담겨있는 갤러리1898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관리하는 전시관으로 얼마전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진행한 공사 이후 지하 1898광장으로 이전해 재개관했다.

한편, 관장 최철영 신부는 “가톨릭이 이성적이고 지성에 호소하는 종교라는 이미지 때문에 딱딱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지만 미술과 음악 부분에서 그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처럼 예술작품으로 신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들께 매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내달 2일까지 열린다.

김성원 기자


출처

종교신문 http://bit.ly/1yQq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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