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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칙칙 폭폭~’ 추억열차 타고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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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15-0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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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힐링 프로그램 열차 운행

부산에서 태백 추천역까지…450여 명 동참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열차를 타고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새해 희망을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광사는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봉화 분천역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태백 추전역으로 향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태백 추전역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무원 스님과 힐링여행 참가자들.

 
열차에는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을 비롯해 부산 지역 다문화가정 50가구, 시민 및 삼광사 신도 400여 명이 함께 동참했다.

열차 출발에 앞서 무원 스님은 “새해에는 반성과 하심으로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고 함께 나누자”며 “오늘 동행으로 복덕과 지혜와 자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힐링추억열차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 하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새해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를 담은 열차여행이다.

참가자들은 ‘7080 추억의 음악여행 유랑극단 그 때를 아십니까’, ‘건강강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기차여행의 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태 기자


출처

종교신문 http://bit.ly/1xQ3R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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