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팔공총림 방장 의현 스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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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07-01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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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가 나아가야 할 길은 한 길
- 대구 동화사 팔공총림 방장 의현 스님 만나
오늘 7월 1일 천주평화연합(UPF) 양창식 세계의장과 사)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홍윤종 부회장은 한국불교법황종 총무원장인 도봉스님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시고 팔공총림 방장으로 계시는 대구 동화사 의현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UPF대구지회장인 변사흠 회장과 영주 가정연합 변승연 목사가 함께했다.
지난 5월 19일 부처님 오신날을 8일 앞두고 풍기 금강사에서 진행된 제1회 신통일한국을 위한 아리랑 평화축제 참석을 계기로 만남이 이루어지게된 의현스님은 "아리랑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어깨를 들썩 들썩이게하는 노래다. 우리 민족이 다같이 기뻐하는 결의를 담은 노래가 아.리.랑이라며 통일을 위한 바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의현스님은 6.25동란을 상기하며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한 일화를 말씀하시며, 내가 없으면 저 팔만대장경을 누가 지키랴는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인민군이 눈앞에 나타났다. 내 죽음보다는 팔만대장경 걱정을 하며 순간 무아지경에 들어가게 됐는데 눈을 떠보니 인민군들이 없었다며, 중생이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하면 지켜주신다는 것을 깨닫았다"며 정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께서는 평생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 기반을 만드셨고, 이제 그 기반을 한국으로 옮겨 한반도의 신통일을 이루시려고 전력을 다 하고 계신다. 100만 통일국민 준비위원을 통해 한총재께서는 평화를 선도해 나가고 역할을 다하려고 하신다. 불교계에서도 특히 큰스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그 자리에는 우연히 평화대사의 합석도 이뤄졌다. 7월 초하루를 기해 의현스님께 인사차 방문한 국민의힘 국민문화진흥 위원회 정병국 위원장과 합석을 하며 통성명을 하였는데 본인이 평화대사라며 총재 양위분의 업적과 평화운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본인 소개를 해주었다. 더불어 같이 동석한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이었던 한일불교문화류협의회 장세동 이사는 70년대 중반 명동에서 원리를 다 들었다며 의현스님을 모시고 30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인연이 대단히 반갑다며 환대해 주었다.
인연은 이렇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연결되어 큰 결실로 맺어지리라 생각된다.
UPF와 종협은 상호 협조 아래 종교평화운동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신통일운동에 모든 종교가 한 길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