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간 대화와 교류를 주선하기 위해 종단 간 ‘만남의 성사＇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주목하고 음악, 미술, 공연을 매개를 통해서 다양한 종단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종교 간 갈등과 오해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 한데서부터 출발을 한다. 이웃 종교를 문화를 이해하고, 보편적 영성이 이웃 종교에도 있음을 서로 확인하기 위하여 종교평화 초종교 성지순례를 진행되고 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삼아 각 종단 간 대화와 교류를 촉진해 오고 있다. 지난 1995년 8개 종단이 참여하는 ‘종교인 축구대회＇를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스포츠를 통한 종교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989년 월 12일 한국 종교인구의 대다수가 여성 종교인임에 공감하고, 12개 종단 73명의 여성 종교인들이 모여 창설하였다.
“내 신앙이 소중하듯 타인의 종교와 신앙도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 종교평화에 앞장서겠다.”는 신조 아래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겸손과 봉사를 통해 종교평화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종교협의회는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위해 종단 실무자 회의체인 종교평화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통하여 한국사회를 위한 종교인들의 정성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