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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 피스디자이너(PD), 한반도 평화 염원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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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18-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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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 피스디자이너(PD), 한반도 평화 염원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학생들이 앞장서 남북통일 기수가 될 것을 촉구해-

-행정안전부, 민화협 후원받아 진행 된 YSP 청년 토론회-


사회참여를 통한 통일운동, 청년이 앞장서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통일가 청년학생들의 모임이 눈길을 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지난 61일 서울YSP청년광장(서울 청파동)에서 <Synergy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청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청년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이시대 평화통일 운동의 공론화를 목적으로 1부 주제강연, 2부 청년 대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학교 제33대 이호석 총학생회장, 한국대학원리연구회(CARP) 오주희 중앙학생회장, 식사한끼 전국연대 김연주 대표, 청년평화 징검다리연대 김연경, 천인예지 공동대표, 청출어람 조소이 PD 등 청년학생 운동을 대표하는 대내외 학생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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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주제강연은 최훈문 CARP 서울·인천 학군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이기식 신한국가정연합본부 국장과 라훈일 신한국가정연합 제1지구 청년학생부장의 발제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기식 국장은 한반도 평화에 앞장서는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라훈일 부장은 변화의 시대, 청년학생의 역할이란 관점에서  청년학생들의 남북통일 운동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장 김홍걸), 통일교육협의회 등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통일시대 이끌 청년학생이 평화와 통일운동 선도해야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부 프로그램인 청년 대토론회의 시간이었다. 이현영 YSP 회장은 토론회의 서두에 앞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 강대국들이 남과 북의 평화 이슈를 놓고 긴밀히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며 통일운동은 사회와 연동될 적에 생명력이 나온다. 통일운동의 추진체로서 통일한반도의 중심에 청년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한반도 평화 이슈에 관심을 갖고 평화사상을 사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가 필수적이다. 오늘과 같은 모임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생산했으면 좋겠다고 청년의 평화통일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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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중인 라훈일 부장, 이현영 YSP 회장, 이기식 국장 (왼쪽부터)

 

평화의 실체인 청년들이 통일의 주력
이기식 신한국가정연합본부 국장은 이날 발제를 통해 지금 국제사회에서 만연해 있는 국가적 이기주의를 넘어선 청년 학생들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에 앞장서야 한다. 지금의 남북통일은 평화 만들기 단계다. 통일의 확산과 그것을 꾸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도전해야 한다.라며 청년 학생 통일운동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변화의 시대, 좋은 통일을 위한 청년학생 실천가
라훈일 신한국가정연합 제1지구 청년학생부장은 남북 간에 상처받지 않고 화합할 수 있는 것은 청년학생뿐이며, 좋은 통일, 완벽한 통일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이다. 지금 청년학생 차원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대는 변하고 있으며 통일의 실천가가 필요하다. 평화통일을 생각하며 그 생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평화와 통일을 디자인하는 PD(Peace Designer) 되길
최훈문 서울·인천 학군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처럼 청년, 대학이라는 젊음이 동반 상승을 낼 때 남북통일,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통일운동의 핵심이 되는 청년 학생 디자이너로서 함께 평화를 그려 나가자.며 토크콘서트 이후 더 많은 청년 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년! 통일 공감 대토론회는 이현영 회장을 중심으로 세 명의 통일교육위원 패널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 이현우(고려대 정치외교학)군은 개인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다. 통일은 자신들이 만들어 간다는 능동적 자세가 필요한 때이며, 그럴수록 우리들 모두의 능력과 생각을 모아 할 수 있는 일들을 같이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오주희 카프학생회장은 통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부터 시작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고 말하며 보다 할동적인 청년통일운동을 다짐했다. 선문대 총학생회장 이호석군은 미래를 선취해갈 사람이 되고 싶다. 한 마디라도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청년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운동에 앞장서야겠다 다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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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는 이 같은 청년학생 소통채널을 정례화하여 평화 활동가를 지향하는 PD그룹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평화통일 시대에 청년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에 이번 하계 전국 5개 지구를 중심으로 △PD캠프 및 프로젝트 개발 워크샵, 평화통일 청년강사 양성, 효정 순결강사 양성 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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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it.ly/2JpMm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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