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P PD캠프 열려 - 청년학생, 한반도 평화 물결의 주역이 되자 다짐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2 | 작성일 | 18-06-05 17:54 |
---|
관련링크
본문
YSP PD캠프 열려
청년학생, 한반도 평화 물결의 주역이 되자 다짐해!
■ 한반도 평화 정세, 청년이 앞장서야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하 YSP, 회장 이현영)은 6월 2일(토) ~ 3일(일) 양일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청년학생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PD캠프를 주최했다. <청년학생, 한반도 평화 물결의 주역이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전국 각지에서 30여 명의 YSP 피스디자이너(이하 PD)들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하계 활동 브레인스토밍, △한반도 평화 염원 DMZ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 YSP 평화통일 PD 캠프 기념촬영 |
YSP 이현영 회장은 “한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길 바란다.”며 청년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천해야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있어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청년학생들의 사명을 역설했다.
■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담론을 청년학생의 입장에서 나눠야
‘청년학생, 한반도 평화 물결의 주역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PD캠프는 청년들의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운동의 활동성 향상을 위한 “Synergy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상의 개념으로 진행됐다. 지난 평창올림픽과 두 차례 진행됐던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관심, 대중의 관심이 향상됐다. 그에 따른 청년학생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모임은 YSP PD 프로젝트 소개뿐만 아니라 각 프로그램들이 실행됐다. 고민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고민과 하소연을 쏟아내고 글로 써보고 다시 읽어보며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주 대표는 “고민이란 성장의 흔적이다. 성장할 때 흔적을 남기는데 그게 고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의 고민을 잘 소화하여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청출어람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비전과 꿈을 대화를 통해 구체화했다. 조소이 대표는 “계속 고민하세요. 고민이 있다면 해답을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세요.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 이제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행동할 차례입니다.”며 청년학생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을 응원했다. 뒤이어 참된 역사를 시도하고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TRY와 청년학생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촉구와 통일시대에 맞춰 청년의 역할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통일시대에 살아갈 청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청년학생,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 찾아오길 염원해
평화한국과 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청년학생들이 강원도 철원을 찾았다.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주관하는 안보투어는 고석정에 위치한 철원 시설물관리소에서 출발하여 1975년 3월 24일 발견된 제2땅굴, 강원도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진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리역과 두루미 52종 123여 점의 박제두루미가 전시되어있는 두루미관까지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참가자들은 안보투어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반도 평화의 주역이 될 통일가 청년학생들
YSP는 남북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한반도 평화를 선도할 청년 평화통일 활동가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실행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PD캠프는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안내하고 있다. 올 하계 기간동안 YSP는 PD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여 미래인재양성에 제도적 뒷받침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