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있는 6.25 참전용사 추모비에서 추모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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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2 | 작성일 | 18-06-25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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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있는 6.25 참전용사 추모비에서 추모식 열어
113년만에 게양된 주미대한재국공사관을 방문
미국 특별세미나에 참석한 35명의 종교지도자들은 워싱턴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를 표하고, 한국불교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 기독교 목사를 중심으로 추도의식을 진행했다. 이후 각자의 종교에서 행하는 기도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종교지도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용사 추모비에서의 추모식 |
이어 종교지도자들은 지난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113년만에 태극기가 게양된 한국과 미국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며 한미관계의 싹이 튼 ‘한미우호의 요람’이자 일제강점기 재미한인들이 국권회복의 결의를 고취시키던 독립의 상징인 건물인 한국최초 주미대한제국공사관(워싱턴D.C.)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