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한국종교여성협의회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여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2 | 작성일 | 18-06-27 20:27 |
---|
관련링크
본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추모..
호국보훈의 달인 6월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과 한국종교여성협의회(회장 임부희, 이하 여협)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성균관, 대종교, 가정연합 등 다양한 신앙을 가진 종협의 회원들과 여협 회원들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주변 청소봉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임부희 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은 종교와 국가를 떠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살리고 구하고자 수많은 분들이 희생하셨다. 우리는 이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말고 후대에게까지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여협은 1989년 출범하여 한달에 한 번씩 갖는 정기월례회의를 통해 종교화합 교류, 성지순례 등 초종교 활동을 중심으로 여러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