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평화와 종교화합을 위한‘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서울․인천권 결성대회’
9월 3일 종교지도자 및 사회지도자 등 300여명 참석

 

9월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300여명이 넘는 종교 및 사회자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서울권 결성대회’가  신한국지도자 초청만찬과 함께 진행되었다. IAPD 제1지구 결성식에서 이현영 회장은 “종교협의회는 50여년간 종교화합을 위해 종단을 넘어 교류하였고 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왔다”며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헌신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어서 이현영 회장은 “평화운동의 출발은 참가정운동이며 보편적인 가치를 강조하여 공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합수식과 선언문 결의는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이기성 회장(신한국가정연합), 문연아 이사장(효정세계평화재단), 이현영 회장(한국종교협의회), 강대봉 총재(전국유림총연합회), 이운산 주지스님(한국불교 태고종 봉원사), 김동억 이사장(한국 이슬람교), 이종택 총재((사)대한 예수교장로회원합회), 이홍파 총무원장(한국불교 관음종), 최인국 공동의장(천도교 동학민족협의회), 원영진 전총전교(대종교), 일경 큰스님(대한불교 연화조계종 종정), 안정수 회장(국제기독교선교연합회), 한활안 총재(한국불교 금강선원), 이현주 도무부장(국제도덕협회), 이송원 사무국장(대한천리교)이 의식을 진행하였다. 

참석한 지도자들의 결의를 담아 합수식을 통해 ‘서울, 인천권’에 종교평화운동의 씨앗을 심고 반드시 평화와 행복을 이루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후, IAPD결성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동참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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