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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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25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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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교협의회·한국종교여성협의회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진행
사)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와 한국종교여성협의회(회장 임부희, 이하 여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봉사활동조차 뜸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참배의식과 함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균관, 가정연합, 재한외국인 등 종교와 종파를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어진 묘비 구역에 가서 기존의 꽃을 회수하고 새로운 무궁화와 태극기 꼽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종협 이현영 회장은 방명록 작성을 통해 “신통일한국을 이루는 후손들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일구는 종교인들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을 결의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당국의 지침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종협과 여협은 매년 6월을 맞아 현충의 참배 및 봉사활동과 함께 한달에 한 번씩 갖는 정기월례회의를 통해 세미나, 종교교류, 성지순례, 기도회 등 초종교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종협은 봉사활동 이후 현충원 충혼당에 모셔져 있는 홍순정 대령께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정 대령(한학자 총재 외삼촌)은 한학자 총재 자사전에 기록된 대로 한총재께서 남으로 넘어올 수 있도록 조력한 분으로 홍순정 외삼촌을 생각하며 자서전을 훈독하고 꽃을 헌화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