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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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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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기도회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이하 KCLC)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는 인류의 치유를 기원하는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진행하였다. 7월 2일 20여명이 참석한 목요기도회는 보건지침에 따라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행하였다.
미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 김기훈 회장은 KCLC에 우정을 담은 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메세지에는 “한국과 미국의 성직자들이 합심하여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는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이뤄가자!”며 독려하였다.
KCLC의 기도회는 주기도문을 낭독하는 것로 시작하여 찬송과 기도가 이어졌다. 먼저 김신웅 목사는 개회 기도에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되는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한국과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혼란스럽지만, 하나님게 찬양과 기도를 올리 수 있도록 하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도드리고 이어”KCLC 모임이 메마른 하나님의 은혜가 샘물처럼 넘치기를 바라다.”고 하나님의 축복을 요청하였다.
KCLC 김 스테판 공동의장은 사도행전 6장을 봉독하고 KCLC를 통한 대한민국의 부흥을 말씀하였다. 김 목사는“1907년 평양에서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부흥이 일어났습니다.”라며 과거 한국의 부흥의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진 말씀에서 “오늘 우리는 부흥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금지했을 때 능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KCLC 성직자들이 부흥의 도구로 쓰이는 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도구로 쓰시기전에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담대해지는 것입니다.”라며 하나님께 쓰이는 담대한 성직자가 되자고 요청하였다.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은 인사 말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모임 자체가 귀하다.”며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 더 간절하고 눈물이 흐르는 기도, 이 나라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자!”고 호소하였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이현영회장은 “한국이 코로나의 방역 모델인것처럼 한국이 전세계 기독교의 신앙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다시한 번 이 한국 부흥의 역사가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KCLC란 이름으로 성직자들이모여 기도하니 인류 전체가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라고 한국의 부흥을 간절히 기도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