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종교평화회의 - 종단실무자들이 모여 하반기 활동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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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06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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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종교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의 하반기 사업을 논의하는 회원종단의 실무자회의가 10월 6일 청파동에서 있었다. 기독교, 불교, 천도교, 대종교, 수은교 등의 15명이 모여 종교계 상황을 이야기 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종단 운영방침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코로나가 종교로 인해 확산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한국 종교계의 화합을 위해서 매년 진행되온 종교평화피스컵은 메인 경기를 축구에서 풋살로 종목을 변경하고 미니게임과 응원단 없이 소규모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대면 모임이 어려운 관계로 종교간 이해를 넓히는 설교말씀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기로 하고 ‘온라인 초종교 말씀 릴레이’를 종단별로 돌아가며 매주 수요일 공유하기로 하였다.
이어 종협에서 상반기 실행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10월 중으로 발간 예정인 종교평론지가 한국종교의 상생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종단의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