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직자협의회(WCLC) 2020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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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8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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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직자협의회(WCLC) 2020 총회
하나 된 믿음으로 시작하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꿈
세계성직자협의회는 인류 절반 이상이 믿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인류를 한 가족으로 만들기 위한 세계총회가 지난 2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1,500여명의 성직자들이 참여하여 기도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평화의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성직자협의회(ACLC) 공동의장 겸 WCLC의 창립위원인 루온 라우스 목사와 한국종교협의회 양종은 국제분과위원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었다. 고양 스칼라 합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환영사, 초청강연, 기조강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환영사에 나선 세계오순절협회의 캘리포니아 교구 노엘 존스 주교는 “나와 가까운 가족과 민족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모든 인류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인류에게 평화가 깃들어야! 나의 가족에게도 평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찬양은 WCLC 창립위원인 스탈링스 주교의 인도로 전체 참석자들이 하늘을 찬양하며 평화를 나로부터 시작하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기독교의 사명으로 본 2020 – 2027 WCLC의 활동방향”을 주제로 스테판 김 목사, 사무엘 하데베 선지자, 키리서스토머스 세리 대주교, 칼리바하두르 로카야, 토루 미야하라 목사, 루언 라우스 목사님의 순서대로 6명의 성직자들이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토의된 세계평화와 신통일세계에 대한 결의를 바탕으로 종교인이 화합하기 위해서 합심기도와 소망을 담아 날리는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총회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