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 ‘제1회 한민족선민아카데미’ 성료… "종교 벽 넘어 인류 한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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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6-02-12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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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제1회 한민족선민아카데미’ 성료… "종교 벽 넘어 인류 한 가족으로"
기독교·불교·유교 등 종교 지도자 50여 명 참석, 한민족 선민 사상과 평화 비전 모색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가 세계일보, 한민족선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한민족선민아카데미’가 지난 11일 한국종교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독교, 불교, 유교, 민족종교 등 각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민족 고유의 선민(選民)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인류 한 가족’ 평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학계 및 종교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릴레이 강연으로 채워졌다.
제1강의 강연자로 나선 강화명 교수는 ‘한류와 한민족’을 주제로,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의 역동적인 힘이 단순한 대중문화의 성공을 넘어 한민족 특유의 깊은 정신적 자산에서 비롯되었음을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연희 교수는 ‘하늘이 선택한 한민족의 신앙과 문화’라는 주제의 제2강을 통해 우리 민족이 역사 속에서 일관되게 지켜온 경천사상을 조명했다. 안 교수는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신앙적 뿌리가 곧 세계를 선도할 독창적인 선민 정체성의 근간임을 역설했다.
오후 일정으로 마련된 특별강연에서는 신호철 목사가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삶의 품격 있는 마무리와 영적인 준비의 중요성을 다루며, 종교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생사관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제3강에서는 양순석 박사가 ‘한민족의 고난과 해방’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양 박사는 우리 민족이 겪은 근현대사의 수난과 해방의 과정을 섭리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현대 사회에서 한민족이 완수해야 할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강조했다.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제4강에서는 김민지 한민족선민연구원 원장(교수)이 ‘하늘을 모시는 세계 인류 한가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인류 한 가족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보편적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평화 세계 구축의 실천적 청사진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국종교협의회 홍윤종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한민족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깊이 성찰하고, 종교의 벽을 넘어 우리 민족의 신령한 가치를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종단 지도자들이 연대하여 신통일한국을 향한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