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 추도식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서야 희생자 304명의 영결식이 안산 합동 분향소가 있는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됐다.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참사 4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시민 등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아이들이 곁을 떠난지 4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슬픔은 아물지 않은채 일부 유가족들은 다시 또 오열하며 쓰러지기도 했다. 안산 합동 분향소는 어제(16일) 영결식을 끝으로 철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