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 기도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5 | 작성일 | 19-05-30 11:57 |
---|
관련링크
본문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 기도회
한국종교협의회(이현영 회장, 이하 종협)에서는 IAPD 활동으로 종교인들의 마음을 모으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제 3차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5월 23일 목요일에 시작하였다. 종협 회원종단을 중심으로 기독교, 천도교, 대종교, 유교(성균관), 한국이슬람교, 신한국가정연합, 한국종교여성협의회 등 7개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인들과 함께 신통일한국과 신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 목요기도회는 여성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하여 통일초를 점화하고 신통일한국을 위한 합심 기도를 이어갔다.
3차 목요기도회에서 대종교의 원영진 전 총전교는 말씀에서 “한반도의 종교적 마음은 고조선, 부여, 고려, 조선 등 여러나라를 거쳐서 전해져왔다. 또한 남과 북을 갈라놓은 시간보다 같이 공유하는 언어, 문화가 같기 때문에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화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남북 화해의 길을 제시하였다.
이현영 회장은 인사말과 축도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 된 평화세계에서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는 신통일한국을 종교인들이 앞장서 만들어가자.”고 격려하였다.
초종교 목요기도회의 마지막은 전체 참석자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 기도 이후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끝났다. 한국종교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한반도 평화통일 사업을 위해서 종교인의 정성과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매달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