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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2019 이웃사랑 사랑나눔 종교평화문화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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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12-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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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2019 이웃사랑 사랑나눔 종교평화문화축제 열어...-

 

“문화예술과 사랑나눔을 통한 종교인 화합 한마당 열려”

“초종교 장학금 수여 및 탈북민, 다문화가정, 종단 자원봉사단체에 사랑의 후원 물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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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 이하 종협)와 천년고찰 청련사가 공동 주최한 ‘2019 이웃사랑 사랑나눔 종교평화문화축제’가 12월 8일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각 종단의 종교지도자와 종교인 가족,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종교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행사와 더불어 불교 문화와 한국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등으로 준비되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 시연으로부터 한류의 원조라 불리고 있는 리틀엔젤스의 한국전통음악과 무용을 겸비한 공연, 청련사 심향합창단, 보타사 가릉빈가 합창단, 화담정사 쁘라무디따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의 합창, 연합합창단과 리틀엔젤스의 콜라보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으로 참석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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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영산재 (상) ‧ 리틀엔젤스/연합합창단 콜라보(하)


특히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의해 창설된 희망과 평화의 작은 천사들의 공연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호평은 받은 10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번 종교평화문화축제는 100년 전 3.1운동이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한 차원 높이는 동력으로 승화되었던 것처럼, 이 시대의 종교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문화를 통해 종교계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한층 추워진 날씨를 녹일 사랑 나눔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종파를 넘어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4명의 학생에게 초종교 장학금이 전달 되었고, 더불어 한국불교태고종 호명 총무원장, 청련사 해경 주지스님, 포교원 유기석 단장, 그리고 양주 사암연합회에서 쌀 100포대, 라면 200박스, 휴지 150세트, 삼계탕 10박스 등을 후원하여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동고동락, 다문화가정, 대한천리교 지역봉사 단체, 아프리카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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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종교 장학금 전달(상) ‧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하)


종협 이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종교가 가지고 있는 사상과 이념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로 만들수 있는 힘이 바로 문화입니다. 문화교류와 축제를 통해 서로 이해하여 초종교·초문화를 이뤄 하나로 갈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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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문화축제를 통해 종교인들이 하나 되고, 우리의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종교화합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불교태고종 재단법인 천년고찰 청련사 이사장이신 상진스님은 인사말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종교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사회적 빈곤과 소외받는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번 종교평화문화축제를 통해, 세상이 날로 맑고 향기로워지고 좀 더 밝은 내일을 이루어가는데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라고 인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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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재)천년고찰 태고종 이사장 상진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이신 호명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나라가 아무리 어려움에 처하고, 국론이 아무리 분열되어도 우리 종교인들만큼은 어떠한 고난과 희생을 각오하고라도 이 어려움과 고난을 국민들과 함께 헤쳐나갈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또 그것이 우리 종교인들의 사명이고, 우리 종교인들이 세계평화를 추구해가는 목적이며, 오늘 우리가 종교평화문화축제를 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라며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서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헌신을 강조하여 의미를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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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호명 총무원장




2019 종교평화축제의 대단원의 막은 공연자와 관객 모든 참석자가 ‘홀로아리랑’과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한반도 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합창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어서 리틀엔젤스 단원들은 평화를 위해 수고한 종교계 인사들에게 평화의 메달의 걸어주는 세레머니를 준비하여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을 감동하게하였다. 청련사와 종협 회원 종단이 하나가 되어 진행한 2019 종교평화문화축제는 매년 종교화합 및 시민 문화축제로 확대 발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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