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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C, 천주평화연합, 자원봉사 애원 공동으로 유학생들의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필터 17,000장과 급식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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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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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C와 천주평화연합, 자원봉사 애원 공동으로 유학생들의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필터 17,000장과 급식지원금 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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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공동의장 이기성 회장, 김스데반 목사 / 이하 KCLC)와 천주평화연합(문연아 의장, 이현영 사무총장) / 이하 UPF), 자원봉사 애원(문훈숙 이사장, 유경득 사무총장 / 이하 애원)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선문대학교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선문대학교(황선조 총장 / 이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필터 17,000장과 급식지원금(300만원)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선문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달식에는 KCLC 공동의장인 김스데반 목사, UPF 이현영 사무총장, 애원 유경득 사무총장, 선문대 황선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활동소개와 더불어 김스데반 의장과 이현영 사무총장의 기부 인사, 유경득 사무총장의 기부과정 소개, 황선조 총장의 감사 인사, 성금·물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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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C 김스테반 공동의장은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어려움은 몇 번 없었을 정도 매우 심각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누군가를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낀다. 아직 우리 사회가 사랑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하며 “유학생들이 본래 목표한 학업을 잘 성취하고 본국에 돌아가 하나님 속에서 좋은 일에 쓰임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는 앞으로 유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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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원금을 후원한 UPF 이현영 사무총장은 “설립자이신 문선명 총재님께서 지으신 자서전에 나온 '밥이 사랑이다.' 라는 대목에서 알 수 있듯이 먹거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 귀한 가치가 없다고 느껴졌으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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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의 유경득 사무총장은 “애원의 문훈숙 이사장님은 자신도 오랜 해외 유학생활을 해오신 경험이 있어 외국인으로서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 있는 유학생들의 마음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기에 마스크 제작을 생각하셨다.”고 기부 및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마스크를 통해 유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기를 기원하셨고 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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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용품과 급식지원금을 받은 선문대 황선조 총장은 감사의 인사로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처럼 세계에서 모인 유학생들을 위해 많은 물품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유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더 많이 빛나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전달하며 보호하겠다. 그리고 이 정성의 결과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대한민국의 따뜻한 사랑이 10·100배 번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선문대에 전달된 마스크 필터 17,000장은 지난 3월 중순 KCLC에서 자원봉사 애원에 후원한 후원금(200만원)과 애원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더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 세계에서 선문대에 유학 온 학생들과 인근의 해외 근로자들에게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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