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효정 글로벌 초종교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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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8-03-06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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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세계, '평화의 세계' 만들기 위해 평화의 씨앗 심었다"
(사)한국종교협의회는 지난 2월24일 (재)효정세계평화재단과 함께 글로벌 초종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글로벌 초종교 장학증서 수여식은 그간 함께 활동해 온 10여개 종단에서 모범이 되는 8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추천받아 제3회 장학생을 선정해 진행됐다. 그동안 종협은 3년에 걸쳐 12개 종단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 한학자총재와 글로벌 초종교 장학생 대표와 기념촬영
종협의 초종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효정세계평화재단은 해마다 국내 500여 명, 해외 1,9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500명의 장학생 중에는 한국종교협의회에서 추천한 10대 종단을 대표하는 80명의 장학생들이 포함됐다. 이밖에 다문화 가정 자녀 300여명과 탈북민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 초종교 장학금은 대종교, 성균관, 한국이스람교, 한국불교 태고종, 대한천리교, 기독교선교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등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 글로벌 초종교 장학생 기념촬영
에뎀 코죠(Agbéyomé Kodjo) 전 토고 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가는 장거리 미사일이나 핵폭탄으로 파괴되지 않는다. 국가의 수준이 낮아짐에 따른 부정·부패로 멸망하게 된다. 국민들은 자격이 없는 의사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고, 정의는 부패된 판사에 의해 사라지고, 인류애는 사랑이 없는 종교지도자에 의해 사라지면서 국가는 멸망하게 된다.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많은 학생들이 효정의 마음으로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특별강연에서 “큰 꿈을 가지고 아름답게 성장
해 하나님께서 창조한 건강한 지구, 미래가 있는 인류, 하나님을 중심한 자유롭고 행복한 세계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출처 종교신문 http://bit.ly/2oT6K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