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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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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17-0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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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 거행

전 세계 전·현직 정상 및 국회의원 1000여명 등 3만여명 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 기념행사가 지난 2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전·현직 정상 및 국회의원 1000여명과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 지도자를 비롯해 가정연합 중심신도 등 3만여명이 참석, 평생을 인류평화 구현에 헌신한 문·한 총재의 생애 업적을 되새겼다.

1부 기념식은 한 총재가 단상 중앙에 오른 직후 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전 세계적 활동 영상물 상영, 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의 환영사, 댄 버튼 전 미 하원의원의 축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축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 총재와 한 총재는 생일이 음력 1월6일로 같은 날이다. 이날 한 총재는 74회 생일을 맞았고, 문 총재가 생존해 있다면 97회 탄신을 맞는 날이다.

문선진 세계회장은 환영사에서 “두 분은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천주 평화의 세계, 만민이 피조물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 실현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우리 모두는 두 분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상속받아 후대에 참사랑과 지혜를 전하는 일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 전경.

댄 버튼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과 참가정 운동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진정한 평화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며 “평화를 놓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학자 총재는 ‘신도들에게 주는 특별한 편지’를 낭독해 가정연합 회원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영상 편지에서 한 총재는 “참부모의 길을 걸으며 우리 부부는 수많은 밥상을 대했지만, 그 목적은 늘 같았다”며 “하나님 앞에 효정의 도리를 다하고 인류구원과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2부 문화공연과 3부 문화축제에서는 박칼린 감독의 ‘효정(孝情)의 꿈, 온누리에 희망으로’ 뮤지컬과 리틀엔젤스, 국악인 김영임,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컬 ‘효정의 꿈, 온누리에 희망으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기독교적 종교관을 조명하면서 하늘의 뜻을 찾아가는 여정을 실감나게 그렸다. 리틀엔젤스 공연은 화려함과 율동, 가창력에서 큰 기량을 선보였다.

일본 가정연합의 청년 신도 8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합창단을 구성한 ‘지바 선학 합창단’과 ‘도쿄 YOUTH 합창단’은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콘서트 무대와 ‘지바현 합창 앙상블 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정연합 측은 “이번 행사는 ‘인류 한 가족’의 비전과 평화세계 실현을 향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꿈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번 탄신 축하 행사는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와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국제과학통일회의, 기원절 4주년 기념식 등의 순으로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출처

종교신문 http://bit.ly/2ljQM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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