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 가정연합, 도쿄서 ‘효정문화페스티벌’ 개최(2017.5.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8-01-19 10:41 |
---|
관련링크
본문
“어머니의 참사랑으로 전 세계 품어야”
가정연합, 도쿄서 ‘효정문화페스티벌’ 개최…1만2천명 성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4일 일본의 ‘어머니의 날’을 맞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행복한 가정, 약동하는 일본, 희망의 세계로’를 주제로 ‘2017 효정(孝情)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송용천 일본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오타 고우료 세계평화연합 회장, 마츠다 고우지 세계평화청년연합 일본회장을 비롯해 일본 평화대사 및 가정연합 회원 등 1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인류문명사를 통한 하늘섭리와 일본의 사명’이란 제목의 특별연설에서 “오늘날 세계는 주인이 없는 암담하고 어두운 세계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꿈이 있었다는 역사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꿈은 인류의 참조상, 참부모가 되는 것이었고, 그 꿈을 실현할 하나님이 약속한 나라가 한반도의 한국이다”고 강조했다.
2017 효정(孝情)문화페스티벌 in TOKYO 전경. |
한 총재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과거 대서양문명권 시대와는 다른 태평양문명권 시대를 열고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심정의 문화혁명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 세계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꿈을 실현하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참사랑을 실천해 세계를 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효정문화페스티벌은 개회선언, 도쿄 효정청년합창단의 희망의 합창,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의 환영사, 일본 국회의원의 축사,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한학자 총재 소개, 한학자 총재 특별연설,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쿠노 에이지 일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정세를 보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위협, 난민문제, 가정문제, 청소년문제, 환경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위기의 이 시대에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신 분으로, 일본 가정연합은 한학자 총재님과 하나 돼 구국·구세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효’ 문화를 사회에 정착해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의미와 최근 냉각된 한·일 관계를 풀고 평화롭고 올바른 국제 관계를 맺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평생을 추구해 온 평화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사상과 부모에 대한 효의 문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자녀에게 모든 것을 주고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의 심정을 참석자들이 이해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이 갈등에서 벗어나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게 가정연합 측의 기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후지TV,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그룹 산하 중앙공론신사 등 일본 언론에서도 집중 취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