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 가정연합, 효정페스티벌 오사카대회 개최…한·일 화해의 장 기대(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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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8-01-19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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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중심 참가정 운동, 인류평화 실현할 열쇠”
가정연합, 효정페스티벌 오사카대회 개최…한·일 화해의 장 기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21일 오후 일본 오사카 가도마스포츠센터에서 ‘행복한 가정, 약동하는 일본, 희망의 세계로’를 주제로 ‘효정 패밀리 페스티벌 오사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참가정 운동만이 세계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열쇠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 인류 한 가족 시대를 열어가는 데 여러분 모두가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재는 “세계 모든 인류는 평화를 원하지만 현실은 멀기만 하다”며 “이를 실현할 비결은 효(孝)와 정(情)을 바탕으로 한 참가정 운동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사카는 일본이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연 곳이라고 들었다”며 “효정문화운동을 세계에 전파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효정 패밀리 페스티벌 오사카대회 전경. |
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평화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사상이다. 부모와 형제에 대한 효와 정의 문화를 근본으로 하며, 인종·민족·문화·종교·국가의 벽을 넘어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가정연합의 참가정 운동은 최근 냉각된 한·일 관계를 풀고, 평화롭고 올바른 국제 관계를 맺는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연합 측은 기대했다.
한편, 지난 16일 아이치현 대회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송용천 일본 전국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일본 국회의원 4명, 지방의원 23명, 가정연합 회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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