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 가정연합 부산서 영남권 연합예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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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5-10-06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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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살라’ 정신으로 참사랑 세계 만들어야가정연합, 문선명 총재 성화 추모 예배…영남권 등 총 4차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문선명(1920~2012) 총재 타계 3주기를 추모하는 ‘2015 천주성화 3주년 사랑나눔 연합예배’가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지난 9월12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수도권 연합예배에 이은 제2차 영남권 연합예배로, 타계한 문 총재를 추모하는 한편 ‘사랑의 성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가정연합 영남권 5개 교구(경남·경북·대구·울산·부산 등) 신도와 평화대사 등 5000여명이 운집,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창한 평화 사상과 참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유경석 한국회장은 ‘하늘의 그리움’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의 밝은 미소 가운데 순수한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 속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를 만난다”며 “뜻을 중심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오직 문선명·한학자 총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과거의 삶이 아닌 새롭게 거듭난 삶을 살아갈 때가 됐다”며 “사랑 가득한 축복가정으로서, 신종족 메시아로서, 희망 가득한 가정연합으로서 천일국을 실현하고, 두 분의 평화 사상과 활동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연합 영남권 연합예배 전경. |
덧붙여 유 회장은 “한평생 참사랑과 세계평화를 위해 밤잠을 설치시다 3년 전 성화하신 인류의 참부모이신 문 총재님이 이 시간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다함께 총재님의 ‘위하여 살라’는 정신으로 무장해 2020년까지 전세계에 참사랑과 참평화가 넘치는 세계를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에선 문 총재 성화 3주년에 즈음해 최근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과 피스로드 대장정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 문 총재가 생전에 즐겨 부르던 ‘엄마야 누나야’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녹화영상을 보면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문 총재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정연합은 오는 25일 제3차 중부권, 11월1일 제4차 호남권 연합예배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전국 22개 교구본부 산하 교회와 평화문화센터 주관으로 호남권 연합예배일까지 바자회, 사랑의 쌀 모음과 전달식, 청소년 가장 돕기, 봉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3주년 승리 지도자 초청 만찬’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400여명의 영남권 각계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가정연합 이현영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이날 만찬은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의 환영사, 손상용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이용흠 한일터널연구회 회장의 추모사,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의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도자 초청 만찬은 오는 15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인천·경기남부권, 1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중부권,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권,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경기북부·강원권, 11월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