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 기장, ‘새 역사 70주년’ 기념예배·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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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06-26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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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교회’ 향한 비전과 계획을 선포
온갖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기장'이 있어 희망 만들었다 자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위기 극복하는 성장의 모델 추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강연홍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새 역사 70주년’을 맞아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란 주제로 분당한신교회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선교대회 및 기도회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장의 목회자와 교인 등 500여 명은 70년을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기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걸어온 지난 70년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정의, 평화, 생명, 그리고 사랑을 이루어 가기 위한 거룩한 순례였다. 그동안 우리는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전쟁, 가난과 미신, 분단과 군부독재의 폭정, 물질만능의 풍조와 세속화, 기후재앙과 전대미문의 코로나19를 겪었으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교단 창립 70주년 기념예배 성황
먼저 개회예배는 이종화목사(총회 선교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국악선교회 예향(향린교회)의 입례연주 가운데 십자가와 성서와 촛불인도자 등이 입장함으로 시작됐다. 참회의 기도는 이병묵장로(남신도회회장), 김희헌목사(평화통일위원장), 이재호목사(교회와사회위원장)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