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6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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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5-06-16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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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제61주년 협회창립 기념식 거행유경석 회장 ‘국민종교로 기반 확립할 것’ 강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유경석·이하 가정연합)이 협회 창립 61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천복궁교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석 회장과 김만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석준호 선문학원 이사장을 비롯, 전국 목회자 및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협회 창립 6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걸어온 곡절 있는 노정을 잘 결실 맺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모두가 하나 되어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61주년 기념식 전경. |
또, “이번 61주년을 계기로 가정연합 종단이 세상을 이끌 실체적 시대가 도래했다”며 “우리가 그런 기대를 가슴에 안고 신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 국민종교로 기반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한학자 총재를 중심하고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VISION 2020’을 향해 조직혁신(교구중심 정책), 역량혁신(지도자 역량 강화), 환경혁신(심정문화 공동체)의 3대혁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남북통일과 국민종교 기반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협회창립 61주년을 맞아 ‘참사랑 TV’ 인터넷방송을 개국해 ‘Aju 훈독 콘서트’, ‘김일성과 문선명’, ‘참사랑문화아카데미’, ‘향기로운 찬양과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한편,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서울시 성동구 북학동, 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됐다. 그 후 1958년에는 일본으로, 1959년에는 미국으로 선교사들을 파견했으며 현재 194개국에 선교국가를 두고 있다.
문선명 총재는 그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에서 “내가 바란 것은 교파 없는 교회였다”며 “참된 종교는 자기 교단을 희생해서라도 나라를 구하려들고, 나라를 희생해서라도 세계를 구하려들고, 또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인류를 구하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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