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 진각종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에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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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5-04-29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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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에 1차 성금 지원
종단·진각복지재단 등에서 각 1만 달러씩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
대한불교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사진)·이하 진각종)은 긴급회의를 통해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81km 떨어진 지점의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진각종은 우선 1차로 종단과 사회복지법인 그리고 진각복지재단에서 각각 1만 달러씩 지원을, 2차로 전국 심인당과 종립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 활동을 전개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1998년부터 카트만두에서 활동 중인 종단 산하 포교소인 네팔JGO 센터장 나레쉬만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4일 임명된 나빈 바즈라차랴 국제 포교사가 27일 현지로 급파돼 피해지역의 상황을 파악 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네팔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81km 떨어진 지점에 발생한 대지진 피해로 사망자가 3,000명, 부상자 6,000명 이상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진각종은 “현지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종단의 적절한 조치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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