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 아름다운동행, 초등학생들에 선물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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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 | 작성일 | 15-02-10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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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초등 입학생들에게 책가방 전달
아름다운동행,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하 동행)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는 ‘선재의 선물’ 캠페인을 9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1,6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발송, 전달된 ‘선재의 선물’인 책가방 속에는 학용품 세트는 물론, 아동도서, 희망카드 등이 들어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왼쪽)과 KB국민카드 임승득 부사장이 ‘선재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재의 선물’을 받는 어린이는 지난 12월 한 달간 전국의 복지기관 및 관공서를 통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및 기타 저소득가정에게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동행의 사무총장인 자공 스님과 KB국민카드 임승득 부사장, KB스타 드림봉사단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자공 스님과 임 부사장은 선정된 어린이 중 대표로 김은찬, 쩐둥람, 박수빈, 정은아, 임지빈, 이의찬, 김유민 어린이에게 직접 가방을 메주며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전달식을 거쳐 전국으로 발송되는 ‘선재의 선물’은 다가오는 설 이전에 각 가정에 우편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선재’는 덕이 높은 현자를 찾아다닌 끝에 큰 뜻을 이뤘다는 화엄경의 선재동자에서 따온 말로,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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