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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종교지도자 2020년 신년사 - 대한불교 조계종 이건호 전 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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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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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이건호 전 신도회장)


새해 안녕들 하십니까? 복 많이 지으시고 새해는 아주 평탄한 한 해가 되십시오. 나라가 어지러운 것은, 2019년을 2020년은 이 자리에 함께 자리를 내세우고 계신 아주 귀한 어른들이신데 이 어른들이 하나만 되면 2020년은 우리 대한민국의 2만년 역사 위에 제일 잘살고 평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감히 제가 한 말씀 더 드린다면 2020년 첫 오늘 모임은 그동안 한국종교협의회가 해온 모습을 보니 자기가 모든 생각을 해 놓고 다른 종교 계신 모든 분을 자기 이상으로 모시겠다고 하는 철저한 신앙심을 가지고 종협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종교 지도자 여러분 정말 한 말씀 정성스레 드립니다. 오늘부터 자기를 한번 내려놓는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무아사상이다.' 무아라는 말은 나를 내려놓았을 때 상대가 보입니다. 무아사상은 나를 내려놓으니깐 상대 종교가 보입니다. 내 종교에 집착하면 불교도 안 보이고 유교도 안 보이고 그 외의 다른 종교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독교, 불교라고하는 카테고리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데 오늘부터 목사님, 신부님, 스님들 자기 종교를 내려 놓으시면 자기 종교가 안 보이지 않을까 어리석은 생각을 해봅니다. 불교에서 참으로 중요한 말씀이 기독교에서도 태고종에도 다른 종교에도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아의 사상은 나를 내려놓으니깐 상대가 귀하게 보입니다. 상대가 전부 부처님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보이고 세계 종교의 성인으로 보여졌을 때 자기가 보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불교의 해탈 사상이 있습니다. 탄진치삼덕이 그러한 것이고 이것만 되면 해탈의 세계를 들어가면은 세상에 두두몰몰찰찰 천지간에 모든 사물이 현상에다 다 드러난 세계가 보여 그 생명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그 모든 것은 한 가지도 천년만년 가는 것이 없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되는 실상의 모습을 볼 줄 알아야 해탈의 세계에요.

마지막으로 불교의 ‘열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열반의 세계는 뭐냐. 진정으로 나를 내려놓고 탕진치오영락을 다 터놓고 보니 이 세상은 그런대로 하나님의 세상, 부처님의 세상, 극락세계를 그걸 못 보고 사나 인간들이 나밖에는. 우리 종협이 가지고 있는 신앙! 종교! 통일교! 이거 한 번만 내려놓으시며 다른 종교 보이고 이 나라 대한민국이 발전될 수 있는 충분히 있었기에 오늘 종협 들어오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열반의 세계는 일치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생명력이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산천 모두가 생명력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태어나는 중생부터 일체의 모기, 파리까지 그 생명의 귀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생명력을 제대로 보는 것이 열반의 세계입니다.

우리 종협이 발전하는 곳에는 대한민국 8천만 민족이 동일 되는 날이고! 통일이 평화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 좋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통일은 자유롭게 이루어져서! 자유의 세계! 그 열반의 세계로 그 세계가, 그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이 북한의 동포들이 수백만이 굶어 죽고 있습니다! 저 굶어 죽는 동포들이 자유와 평화와 안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러한 통일이 돼야만 공산주의가 없어지고 문선명 총재가 제일 반공사상의 첫째가라고 하면은 문선명 총재의 이상이 없을 만큼 사상이 반공사상이 철저하였던 것입니다. 

공산주의라고 하는 것은 이 지구상에서 없어야되는 그런 사상입니다! 그러므로 종협이 가지는 세상 인류가 평화를 정말 많이 만끽하려면 자유스러운 세계를 스스로 자기를 내려놨을 때 보이는 세상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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