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을 대표하는 9개 종단의 종교지도자 27명이 가정연합의 한국 성지 순례에 참여하였다. 

지난 26일 참석자들은 본부교회 천정궁에서 시작하여 서울 성지에 담긴 참부모님의 섭리를 소개받았다. 가정연합 구 본부교회에서 이동하여 청파동 1지구 본부에서 생애노정강의 교육및 가정연합 활동 안내로 참부모님의 만나뵐 정성의 기대를 만들었다. 이후 가정연합의 초창기 역사현장이 구본부교회를 방문하였다. 오후에는 세계일보 본사를 방문한 후 서울시내의 종묘와 고궁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27일 오전에는 선화예고를 방문하여 세계속에서 한국문화를 알린 한류 문화의 초석에는 리틀엔젤스와 유니버셜발래단을 창설하고 후원에 대한 의미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김만호 선문학원 사무총장은 선학UP대학원대학교, 선문대학교, 브리짓포트, 선화예중고, 선정중고등학교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사업에 소개하였다. 가정연합의 본부가 있는 청평단지를 방문하여 세계본부의 안내로 천정궁 순례를 마친 후 한학자 총재와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참부모님께서 주신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였고 대만에 돌아가 초종교운동을 적극적으로 전재하기로 결의하였다.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관에서 숙박을 한 28일은 아침부터 청평 찬양, 정심원기도회로 시작하여 UPF 활동소개, 초교파운동, 초종교운동, 참가정운동등을 교육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29일에 인천공항으로 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