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환국 제71주기 기념 학술회의

광복이후 대종교 환국과 한국현대사

 

▣ 일시: 개천 4474년(2017년) 8월14일(월) 오후 2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단군학회, 한민족학회

 

    

         초대의 말씀

 

광복 이후 환국한 대종교는

나라의 정체성을 전파하면서

겨레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한 축을 이루었습니다.

현금의 혼미한 주변정세 속에서

원칙을 돌아보는 정신과

주체성을 가지는 남북대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대종교 환국의 현대사적 의미를

고찰하기 위하여 기념학술회의를 준비하였사오니

공사다망하실 줄 아오나

부디 귀한 시간 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라옵니다.

 

개천 4474년 7월

 

대종교 총전교 홍 수 철 읍례

 

 

◆   식     순  ◆

 

￭ 제 1 부 개회식 14:00 – 14:30

 

◦ 개        회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개  회  사 ‥‥‥‥‥‥‥‥‥ 홍수철 (대종교 총전교)

◦ 기  념  사

   박우균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삼열 ‥‥‥‥‥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상임대표)

￭ 제 2 부 학술뱔표 14:40 – 17:10 (사회 서영대)

 

·대종교 환국 – 광복이후 대종교 환국과 한국 현대사·

 

  1. 대종교와 한국 근현대사 (정영훈 교수)

  2. 환국 직전의 대종교–임오교변을 중심으로 (이숙화 강사)

  3. 해방 후 대종교의 환국과 교단 재건 (고병철 연구원)

  4. 환국 대종교 인물들의 활동 (박용규 교수)

  5. 대종교 환국의 종교적 의의 (최윤수 삼일원장)

 

◦ 휴식

￭ 제 3 부 종합 토론 17:20 – 17:50 

-홍익인간 이화세계 (최남선)-

 

홍익인간 네 글자만 하여도

아무에게도 없고 여기 조선에만 있는 이념이다.

이렇게 거룩한 국가원리, 인생철학이냐.

이는 실로 조선의 빛일 뿐 아니라 인류의 자랑이라 하여도

조금도 과할 것 없을 일이다.

 

 

-삼법회통 (윤세복)-

 

감정을 그치면 마음이 평온하여 참 성품을 통하고,

숨쉼을 고루 하면 기운이 화평하여 참 목숨을 알며,

부딪침을 금하면 몸이 편안하여 참 정기를 보전하나니,

뭇사람이 변화하여 밝은이가 되는 것은

오직 이 세 법을 정성껏 수행함에 있는 것이다.

 

 

 

대 종 교 총 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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